목공이란 걸 난생 처음 해봤어요. 처음부터 대책없이 덩치 큰 쇼파에 도전한 겁없는 아줌맙니다. ^^;;
이거 너무 재미있네요. 조립도 전혀 어렵지 않구요.
원래 색깔도 예쁜데 아이들이 있어서 손때가 탈까봐 스테인 1회, 바니시 1회 칠했어요.
사이드 테이블을 사용하기 위해 양쪽 세로 펜스는 조립하지 않았어요.
퀸사이즈 요를 세로로 반 접으니 사이즈(720*2000)가 딱 맞네요.
다리높이 35cm에 요를 까니 높이도 딱 좋아요.
지금은 이렇게 사용하고 여름엔 요랑 쿠션 다 치우고 평상처럼 쓰려구요.
댓글목록
작성자 드라마~
작성일 2017-12-13
평점
손으로 직접 완성하는 DIY제품은 처음 시작은 어렵고 두렵기까지 하지만 완성후의 보람으로 인하여 만족도 역시 높아지는 장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조립도 힘드셨을텐데 예쁘게 도색까지 하시고 다양한 활용도까지 겸한 소파가 참 보기가 좋습니다.
사용중 불편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사진과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