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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자체는 아주 만족합니다!!

작성자 권선미(ip:)

작성일 2016-06-12

조회 895

평점 5점  

추천 7 추천하기

내용

1년 전에 계획했던 이층벙커침대를 드디어 구매했는데, 수 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우연히 여기를 알게되서 좋습니다!

완제품이 아니라 손이 많이 가고 힘들지만, 그래도 사다리 위치나 사다리 자체(측면, 수직), 1층 높이, 2층 높이 등등

그외 여러가지로 추가하고 변경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다른 분들께 혹 도움이 될까해서 설치하면서 느낀 것들 남겨놓고갑니다.


. 원목재질

   -> 좋습니다~옹이자국? 이건 그렇다쳐도 홈파이거나 꼭 썩은거 같은 부분도 있어서 좀 그렇지만...그런 부분 빼고는 좋아요..;;


. 바니쉬 마무리

  -> 기왕 원목을 샀으니 바니쉬도 친환경으로 샀습니다. 처음엔 레너바니쉬 약1.5L정도 샀는데....세상에 모자르네요, 모자라요ㅠㅠㅠㅠ

      그래서 공방 이런데 알지도 못하지만,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주변에 있는 공방에서 사틴 폴리우레탄 바니쉬 1L 더 사서 발랐어요.

      이렇게해서 총2.5L로 2~3회 정도 발랐어요.. 오일스테인까지 발랐으면 나무결이 더 살아났겠지만, 바니쉬만도 힘들어서 그건 아예 계획에 넣지도 않았어요.

      오일스테인까지 발랐으면 좋았겠지만, 연하면서 은은한 나무색깔도 괜찮네요. (바니쉬 작업하는 것도 힘드네요;;)


. 내구성, 견고함

  -> 튼튼합니다, 아주 튼튼합니다! 전 속기둥 부품이 제일 맘에 드네요! 속기둥 때문에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이 된달까요?

       그 외에도 전면펜스 자체도 좋고, 절대 2층에서 떨어질 일은 없구요, 설명서대로 설치하면 튼튼함은 보장됩니다!

       물론 약간의 삐그덕과 흔들림은 감수해야됩니다..(거의 없어요~)


. 사다리와 1층, 2층 높이

  -> 저는 측면수직사다리로 했는데 일단 덕분에 자리가 더 차지하지 않아서 좋은데, 수직이라 오르락내리락 할 때 좀 위험하긴 하더라구요.

      1층 높이는 20cm 추가해서 140cm인데 의자에 앉았을 때 머리 위에가 넉넉해서 책상에서 작업하기 딱 좋네요.

      2층은 펜스10cm 추가했구요, 매트리스가 약26cm정도 되거든요? 제 몸을 폴더처럼 접어야합니다. 이건 뭐,, 이미 감수한거라서;

      사실 제가 예상했던 높이보다 약 10cm가량 더 높아서 당황했지만;;

      (2층가로지지대 높이가 생각보다 높네요, 게다가 침대상판높이는 생각도 안했더니.. 여기서 은근히 높아집니다..)


. 설치

  -> 설치... 정말 바니쉬 바른 것 뺨치게 힘듭니다. 힘들었어요. 어떤 분은 여자 혼자서 설치했다는데, 저는 아버지랑 같이 하는데도 애먹었습니다.

      뭣보다도  설명서가 헷갈려요ㅠ 좀더 자세하게 설명이 되있었으면 좋겠어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원목부품 하나하나에 어느 곳의 부품인지 작은 스티커 같은걸 붙이고 그걸 설명서에도 같이 명시가 되있었으면 좋겠어요

     가령 예를 들면 원목에 숫자스티커라도 붙이고 설명서의 그림에 1번 2번 이런식으로 표시만 더 해주시면 훨씬  수월하고 헷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무거운 것보다도 어떤게 어느 부품이고 어떻게 배치하는지 찾는게 더 오래걸리더군요. 결국 설명서에 있는 거에 아주 약간 변형해서 설치했고,

      특히 도저히 용도를 모르겠는 부품들이 몇개 남았더라구요ㅡㅡ;;(나무간격재 이런건 제외하구요)

      어쨌든 DIY니깐 설치는 내맘이긴 하지만 그래도 좀더 자세히 해주셨음...합니다..특히 이렇게 복잡한 거에는 더더욱..


. 배송

  -> 저희 집이 엘리베이터 없는 빌라4층이라 배송이 정말 걱정이었어요.. 그래서 사다리차를 쓰겠구나 싶었는데, 전화상담을 해보니 안써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대신 택배기사님께서 물건 옮기는걸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주시라고,, 너무 감사했어요! 그래서 배송비 38000원을 입금하고 배송이 왔는데요,,,

      물건이 무겁고 커서 배송비가 저만큼 드는 거죠..그렇거죠..?

      저희 아버지가 부랴부랴 나가니 기사님께서 한박스만 덜렁 옮기시고,  나머지는 주차장에 두시더니 차 빼러 가야한다고 하시면서 그대로 가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그거 다 옮기셨다고 합니다..물론 무거우니깐 충분히 도와드리고 함께 옮기려고 했지, 이럴거면.. 하...진짜 기사님들 다들 힘드시죠,,저희 집 4층이라 정말 늘 죄송한 마음이었어요.

      그래서 이런거 있음 같이 매번 옮기러 갔었습니다. 근데 이번건 좀...이럴거면 배송비 저만큼 냈어야 했나 싶습니다..

     



배송이 좀..좀 많이.....화가 났지만...그래도 제품은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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